정승호는 누구? ‘2대 품바...배우 정원영 아버지 나문희와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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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호는 누구? ‘2대 품바...배우 정원영 아버지 나문희와 가족’
 
배우 정승호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14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정승호, 김성환이 출연해 30년 우정을 과시했다.
 
정승호는 1956년생 서울예술대학 출신으로 1985년 영화 '창 밖에 잠수교가 보인다'로 데뷔했다. 1975년 동랑극단 단원으로 시작해 극단 미추를 거쳐 현재 한국연극협회 회원이다.

 
2대 품바로 이름을 알렸다. 1981년 초연한 품바는 각설이 패의 안식처인 '천사들의 집'을 배경으로 각설이들의 우두머리 천장근의 일대기를 그린 모노드라마다.
 
품바는 초연 이래 2003년까지 총 4천500여회 무대에 오르면서 정승호, 최종원, 박혜미 등 15명의 배우를 배출했고 2003년 이후에도 단발적인 공연을 이어왔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