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3' 송민호, 진정성 100% 종영소감 "나PD님과 형들... 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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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너 SNS

그룹 위너의 송민호가 시청자들의 사랑에 몸둘 바를 몰라하고 있다.

13일 송민호는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시청자분들께 많은 사랑을 받아 정말 행복했다"며 '신서유기3'의 종영소감을 전했다.

송민호는 "저를 믿고 선택해주신 나PD님과 함께 고생한 스태프들 그리고 예능 초보인 저를 배려해주고 가르쳐주신 형들에게도 너무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덕분에 익숙하지 않은 리얼 버라이어티에 빨리 적응할 수 있었다"며 "시청자 분들께 웃음을 드릴 수 있어서 뿌듯했고, 망가진 모습도 좋아해주셔서 기뻤다"고 털어놨다.

송민호는 끝으로 "올해 위너로도 활동할 예정이니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