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컴백, 장기하 결별 후 첫 앨범 ‘애절한 이별송일까’
가수 아이유가 오는 24일 선공개곡 발표를 시작으로 컴백한다.
아이유 소속사 측은 9일 "아이유가 오는 24일 첫 번째 선공개곡을 발매한다. 현재 정규앨범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며 4월 중 컴백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지난 2015년 10월 발표한 미니앨범 '챗 셔(CHAT-SHIRE)' 이후 무려 1년 7개월여 만에 신곡을 발매하게 됐다. 특히 지난 앨범을 통해 로리타 논란에 휩싸였던 아이유가, 신곡을 통해 다시금 차트를 석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공백기동안 연인 장기하와 이별한 아이유가, 새 앨범을 통해 ‘이별송’을 발표할지 또한 리스너들의 관심사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