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권혁수, #백진희 #금사빠 "오빠 핸드크림 좀 바르세요♥"

Photo Image
사진=MBC 캡처

방송인 권혁수가 배우 백진희의 따뜻한 말 한 마디에 마음을 빼앗기고 말았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권혁수가 출연해 독립 2주차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권혁수는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의 촬영 현장을 찾았다. 마지막 촬영을 진행해야 했기 때문.

이때 때마침 여주인공인 백진희와 마주친 권혁수. 백진희는 걱정스러운 눈빛과 목소리로 "오빠 핸드크림 좀 발라야겠다"며 그를 챙겼다.

이에 금방 사랑에라도 빠진 듯 설레여 한 권혁수. 그는 목숨처럼 소중한 간식을 백진희에게 건네며 "너 다 먹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