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의 24번째 영웅 '오리사'가 공개됐다.
3일 블리자드는 자사 FPS '오버워치'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규영웅 오리사(Orisa)를 발표했다.
오리사는 '눔바니'의 천재 로봇공학 소녀 에피 올라델레가 만들어낸 4족 보행 로봇으로 체력이 400에 달하는 탱커 영웅이다.
즉, 오리사는 기본적으로 눔바니의 평화 수호를 위해 11세 천재발명가 에피 올라델레가 방어용 로봇 잔해를 이용해 개발해낸 4족 보행 기계롯봇.
주무기는 고속 연사를 강점으로 둔 '융합 기관포'로 리치 대비 정확도가 뛰어나다. 하지만 무기를 이용해 적을 공격하는 동안에는 이동속도가 감소한다.
한편 신규 영웅 오리사는 현재 오버워치 테스트 서버에도 업데이트된 상태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