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 노홍철, 지적인 이미지로 변신 ‘철든 책방 직접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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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 노홍철, 지적인 이미지로 변신 ‘철든 책방 운영’

노홍철이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잡스’에 출연하는 가운데 그가 ‘철든 책방’을 운영 중이다.

노홍철은 자신의 SNS 계정 등을 통해 지난 2016년 문을 연 책방을 적극적으로 홍보 중에 있다.

철든 책방은 대표, 직원 등이 모두 노홍철이다. 특히 그는 제일 시끄러운 애가 하는 제일 조용하고 만만한 책방이라며 여전한 개그 본능을 과시했다.

다양한 코너 등을 책방 안에 개설하는 가운데 타로 카드 등으로 흥미를 유발한다. 또 SNS를 통해 ‘콜라보’ 제안을 받기도 한다.

최근에는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BOB DYLAN전을 선보였다.

지하부터 2층, 옥상이 갖춰진 철든책방은 누구나 방문이 가능하며 맥주 등도 즐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잡스’ MC 전현무, 박명수, 노홍철이 첫 녹화부터 많은 사람들의 걱정과 달리 환상의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밥벌이 연구소- 잡스’는 A.I.로부터 위협받는 직업의 세계를 사수하기 위해 밥벌이를 연구한다는 콘셉트로, 다양한 직업군의 셀럽을 초대하여 직업을 세밀하게 탐구하는 토크쇼다. 2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한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