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빈, 한국 최초 동계아시안게임서 금메달 '2위 리지준과 점수 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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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올림픽 공식 트위터

최다빈이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금메달을 땄다.
 
최다빈은 25일 열린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 68.40, 예술점수 57.84 합계 126.24로 1위에 올랐다. (쇼트 61.30)

 
최다빈은 61.30(쇼트), 126.24(프리) 합계 187.54 점으로 금메달을, 2위인 리지준(중국)은 175.60으로 11점 가량의 점수 차이다.
 
특히 최다빈은 한국 피겨 사상 첫 금메달을 따내며, 피겨 역사를 새로 썼다. 피겨 여왕 김연아는 부상으로 동계 아시안게임에서만 메달을 따지 못했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