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日콘서트 전석 매진, 콘서트 인증샷 보니... '그리스 남신'

Photo Image
사진=지창욱 SNS

배우 지창욱이 일본 콘서트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창욱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무사히 콘서트 마쳤어요! Thanks tokyo"라는 말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흑백으로, 무대 위 의자에 홀로 앉아 객석을 바라보는 지창욱의 옆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그의 큰 기와 다부진 체격이 보는이들의 눈길을 끈다.

지창욱은 지난 17일 일본 도쿄 국제포럼에서 팬미팅 겸 콘서트를 열고 5,300여명의 현지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회 공연으로는 최다 인원 동원이다.

이날 콘서트는 지난해 4월 시작해 지난해 11월 오사카, 동경에 이어 3번째로 진행된 공연이다. 특히 일본 팬클럽 회원으로만 전석이 매진되는 등 놀라운 성과를 보였다.

한편 지창욱이 주연을 맡은 영화 '조작된 도시'는 전 세계 31개국에 판매되는 기염을 토했다. 17일 투자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작된 도시'는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북미에서 일제히 개봉될 예정이다. 이어 24일 뉴저지, 댈러스, 호놀룰루, 캐나다 밴쿠버, 토론토 등에서도 추가 상영된다. 호주와 뉴질랜드, 3월 홍콩, 4월 말레이시아, 5월 태국에서도 개봉된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