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이 청소년에게 약정 할인과 기본료 50% 할인을 동시에 제공하는 요금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CJ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은 KT네트워크 롱텀에벌루션(LTE) 단말기를 신규 또는 기기변경으로 구입하는 청소년 가입자를 대상으로 `졸업·입학 기념 프로모션`을 5월 말까지 실시한다.
50% 요금할인이 적용되는 청소년 요금제는 총 4개다. `헬로LTE 청소년 윙 19, 24, 34, 42` 요금제로 월 기본료는 2만900원~4만6200원이다. 요금제에 따라 데이터는 300MB~1.5GB 이용할 수 있다.
24개월 약정 할인도 제공한다. 4만6200원 헬로LTE 청소년윙42 요금제를 24개월 약정하면 약정에 따른 월 1만2100원을 할인하고 50% 할인 적용으로 1만7050원이 추가 할인돼 기본료를 1만7050원만 내면 된다.
요금제별로 2만~5만2000윙을 기본 제공한다.
윙은 음성과 영상통화, 문자, 데이터 사용 시 차감되는 공통 단위다. 음성이나 영상 통화 시 초당 2.5윙, 문자는 1건당 15윙, MMS는 200윙이 소진된다.
주어진 데이터를 다 쓰고 나면 1MB당 20.48윙이 차감된다. 모든 요금제에 문자메시지 전용으로 사용되는 2만윙을 제공한다.
정재욱 헬로모바일 팀장은 “이동통신사 대비 최대 월 1만230원까지 통신비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우리카드와 손잡고 4월 말까지 진행하는 `CJ헬로비전 위비할인카드` 자동이체할인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전월 1회만 결제해도 12개월 동안 매달 통신비 1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