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전원책 "특검법 개정안 연장? 법 취지 훼손하는 것"
'썰전'에서 특검 수사 기간 만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9일 오후 방송한 JTBC '썰전'에서는 2월 28일 특검 수사 기간 만료되는 것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날 전원책 변호사는 "특검법 개정안은 원래 시한이 정해진 한시법인데 그것을 연장하는 것은 법의 원래 취지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운을 뗐다.
이에 유시민 작가는 "새누리당이 이것을 못 막는다. 지금 법사위가 17명인데 그 중에 새누리당이 3명밖에 아니다"고 말했다.
하지만 전 변호사는 "국회가 통가 시켜도 황교안 총리가 반대하면 안된다. 연장을 해주기엔 너무 부담을 진다"고 설명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