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애드나인프로젝트가 신곡을 발표한다.
애드나인프로젝트는 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여섯 번째 싱글 ‘차가운 바람이 불면’을 발표한다.
‘차가운 바람이 불면’은 애드나인프로젝트가 지난해 발표한 ‘너를 기억한다’ 이후 약 9개월 만의 신곡이다. 인디씬의 감성 보컬 모하와 호흡을 맞췄으며, 각종 OST 작업에 참여한 작곡가 최병창이 편곡을 도왔다.
이 곡은 ‘너무나 좋았던 그래서 아팠던 우리 젊은 날’ ‘애써 널 잊은 건 아니지만 어느샌가 너와의 기억이 사라져가’ 등의 가사를 통해 지나가 버린 시간과 추억의 의미를 담고 있다.
애드나인 프로젝트의 객원 보컬로 참여한 싱어송라이터 모하는 뛰어난 피아노 연주와 작곡 실력을 갖추고 있다. 중저음의 따뜻한 목소리를 보유한 여성 싱어송라이터로서 이은미, 임정희, 디어클라우드 등의 피아노 세션으로 활동한 바 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