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나인’, 예측할 수 없는 전개에도 불구…시청률 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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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씽나인'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미씽나인’이 예측할 수 없는 미스터리한 전개를 펼치고 있지만, 시청률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다.

​지난 2일 방송한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 6회는 4.8%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5회가 기록한 4.8%와 같은 수치다. 이에 ‘미씽나인’은 KBS2 ‘김과장’(13.8%), SBS ‘사임당-빛의 일기’(12.3%)에 이어 동시간대 3위다.

이날 방송에서는 생존자 라봉희(백진희 분)의 기억이 돌아온 가운데, 봉희가 살인자로 지목한 최태호(최태준 분)가 생존자로 등장해 충격을 안겼다.

​오는 8일 방송되는 ‘미씽나인’ 7회에서는 봉희와 태호의 본격적인 진실게임이 시작될 것으로 보여 극의 긴장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미씽나인’은 전대미문의 비행기 추락사고로 무인도에 조난된 9명의 극한 생존기를 통해 인간의 본성, 사고로 인한 사회 각계각층의 갈등과 이해관계를 담은 스펙터클 미스터리 드라마.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leejh@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