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시청률 상승, 반기문 불출마 이슈에 유승민 출연 효과?···유승민 딸에도 '눈길'
‘썰전’에 출연한 유승민 의원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썰전’이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의 갑작스런 불출마라는 거대한 정치적 이슈에 차기 대선의 잠룡 후보로 꼽히는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의 출연으로 다시 시청률 7% 대를 회복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JTBC ‘썰전’은 7.084%(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기록한 6.7%보다 약 0.3% 포인트 상승한 기록이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의 예상치 못한 불출마 선언으로 인해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작가가 급히 ‘썰전’ 추가 녹화에 들어가는 모습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2부에서는 반기문 전 총장의 불출마 선언으로 인해 더욱 주목받고 있는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이 출연해 유시민 작가, 전원책 변호사와 정책 등에 대해 시원한 ‘썰전’을 펼쳤다.
또한 지난 20대 총선 당시 유승민 의원의 선거운동을 도우며 남다른 미모로 눈길을 끈 유승민 의원의 딸 유담양이 방송에서 언급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JTBC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