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배우 데인 드한이 한국 팬에게 인사를 전했다.
데인 드한은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 CGV에서 열린 영화 ‘더 큐어’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팬이 많다는 말에 “조금 부끄럽다. 한국 팬 많다는 것 잘 알고 있다.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인스타그램에 댓글도 많이 달아주신다. 아침에도 인스타그램을 봤더니 라이브 컨퍼런스에 대해 알고 계시더라. 한국에는 언젠가 가보고 싶다. 한국 팬이 많은데 아직도 보지 못했다는 것이 아쉽다”고 말했다.
이에 고어 버빈스킨 감독은 “한 번 갈까요?”라고 농담했고, 데인 드한은 “좋다”고 맞장구 쳤다.
극중 데인 드한은 CEO를 찾아 미스터리한 공간 웰니스 센터로 오게 된 록하트 역을 맡았다.
‘더 큐어’는 야심 많은 젊은 기업 간부 록하트가 회사의 CEO를 찾기 위해 비밀스러운 기운이 느껴지는 요양센터를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오는 16일 개봉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leejh@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