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뜬다' 안정환, 러시아어 빙자한 욕 "김용만, 용마노므스키죠?" 폭소
'뭉쳐야 뜬다' 안정환이 러시아어를 핑계 삼아 욕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31일 방송한 JTBC '뭉쳐야 뜬다'에는 스위스 패키지 여행을 떠난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윤두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용만은 "너무 춥다"며 모자를 뒤집어 썼다. 이에 안정환은 "블라디보스톡 같다"며 "용마노므스키죠?"라고 러시아어를 빙자해 욕을 했다.
이 소리를 들은 김용만은 "너무 대놓고 욕하는거 아니야?"고 웃었다. 하지만 안정환과 김용만은 백허그를 하며 사진을 찍어 애정을 과시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