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위클리차트] ‘도깨비’ OST의 왕좌, 누가 넘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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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정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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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온뉴스 유지훈 기자] ‘도깨비’가 종영함에 따라 OST의 인기도 점차 식을 전망이다. 그리고 음원차트 왕좌 쟁탈전의 서막이 열렸다.

2017년 1월 넷째 주(1월 23일~29일) 음원주간차트(멜론, 네이버, 벅스, 지니)에서는 여전히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이 열풍이 거세다.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와 ‘뷰티풀(Beautiful)’,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 ‘후아유(Who Are You)’ 등이 여전히 음원차트 상위권에 머무르며 저력을 과시 중이다. 하지만 ‘도깨비’가 지난 21일 종영함에 따라 판도는 뒤집힐 예정이다.

가장 먼저 두각을 드러낸 것은 아메바컬쳐와 로엔엔터테인먼트의 프로젝트 ‘믹쓰쳐’ 첫 주자인 ‘기다렸다 가’다. 이 노래는 지니 2위, 벅스뮤직 2위, 멜론에서 4위를 기록하며 나름의 인기를 얻고 있다.

박근태가 프로듀싱하고 샘김이 부른, 아소토유니온의 ‘씽크 어바웃 츄(Think About Chu)’의 리메이크 버전도 나름 상위권에 랭크되며 두각을 드러냈다.

이 외에도 ‘도깨비’의 인기 때문에 빛을 발하지 못했던 악동뮤지션과 솔로 앨범을 발표한 수지, 볼빨간 사춘기의 음원들이 조금씩 상위권으로 올라오고 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유지훈 기자 tissue@enter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