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교육부 차관, 23일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 성과보고회에서 `현장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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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교육부 차관은 23일 서울 마포 가든호텔에서 열리는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 성과보고회에 참석, 연구학교 운영사례를 청취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현장 소통 시간을 가진다.

성과보고회는 지난 한 해 운영된 128개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 가운데 24개 학교의 우수 운영사례를 발표하고 발전방안 논의가 이뤄진다. 정영식 전주교대 교수가 `성장을 넘어 성숙으로 가는 디지털교과서`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영 차관은 이날 디지털교과서 활용에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긍정적 효과 검증이라는 성과를 거둔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 관계자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학교 및 교육청의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할 예정이다.

이 차관은 “디지털교과서는 지능정보사회를 대비하는 미래교육의 핵심”이라며 “올해는 양질의 실감형 디지털교과서를 개발하고 무선망 및 태블릿PC 등 디지털교과서 활용을 위한 학교 인프라 확충에 역점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주문정 산업경제(세종) 전문기자 mjjo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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