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날씨, 출근길 미세먼지 '나쁨'...밤부터 전국에 눈 '주말부터 강력한 한파'
오늘(19일) 날씨는 출근길 안개에 미세먼지가 뒤섞인 가운데 나쁨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현재 원주와 익산의 미세먼지 농도가 3제곱미터당 150마이크로그램까지 올라온 상태이다.
서울도 104로 미세먼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서울 등 전국 곳곳에는 초미세먼지주의보까지 내려져 있으므로 호흡기 건강에 더욱더 신경을 써야겠다.
밤부터는 수도권과 충남 서해안부터 내리기 시작 전국에 눈도 차츰 내리겠다.
특히 밤사이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5에서 10cm가량의 많은 눈이 내릴 걸로 보여 대설예비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경기 남부에는 15cm 이상, 영동지방에도 최고 20cm가량의 폭설이 쏟아지겠다.
출근길 현재 기온은 서울이 영하 4.6도까지 떨어져 있으며 낮 동안에는 서울 4도, 대전 6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한편 주말부터는 다시 강력한 한파가 찾아올 전망이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