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고(故) 유재하 사망 30주기를 추모하는 릴레이 동문음악회가 열린다.
이 공연은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들이 한 달에 한 번 릴레이 공연을 펼치며 2017년을 채워나가는 프로젝트다. 유재하 장학회가 있는 분당의 커먼치킨에서 개최된다.
오는 20일 열리는 첫 번째 공연은 밴드 바드의 박혜리가 나선다. 다음 달 24일에는 김거지와 조영현이, 오는 3얼 24일에는 곽은기와 이설아가 공연을 펼친다.
고 유재하를 추모하기 위해 릴레이 동문음악회 외에도 매해 꾸준히 열리고 있는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는 조규찬, 고찬용, 유희열, 김연우, 강현민, 루시드폴, 이한철, 방시혁, 자화상(정지찬,나원주), 스윗소로우 등을 포함한 300 여 명의 싱어송라이터를 배출해왔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