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배우 주원과 가수 겸 배우 보아가 열애를 인정했다.
18일 주원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는 주원과 보아가 사귀는 것이 맞냐는 질문에 “맞다. 다른 사항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라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주원과 보아가 지난해 말부터 연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주원은 1987년생, 보아는 1986년생으로 1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등산ㆍ골프 등 비슷한 취미와 가치관으로 가까워졌다고 전해진다.
한편 주원은 지난 2006년 뮤지컬 ‘알타보이즈’로 데뷔한 후 드라마 2010년 ‘제빵왕 김탁구’에 출연해 인지도를 쌓았고, 2015년 ‘용팔이’로는 연기 대상을 수상했다. 오는 5월에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가 방영될 예정이며며,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
보아는 지난 2000년 가수로 데뷔해 ‘넘버원’ ‘아틀란티스 소녀’ 등 수많은 히트곡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JTBC 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 출연했으며, 오는 2월에는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leejh@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