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김고은 오열, 공유는 결국 '무'로 돌아갔나 '찬란하고 슬픈 엔딩신'
'도깨비' 김고은이 오열했다. 공유는 결국 '무'로 돌아갔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한 tvN '도깨비'에서 공유는 가슴의 검을 뽑고 김병철을 죽였다.
검을 뽑으면 죽는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었고, 공유는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이날 공유는 "널 만난 이 세상은 '상'이었다"고 말했고, 김고은은 "싫어요. 내 손 안 놓겠다고 했잖아. 약속했잖아"라며 헤어짐을 안타까워했다.
이에 김고은은 "그렇게 가지마"라며 오열했다. 김고은은 "사랑해"라고 말했고, 공유 역시 "나도 사랑한다. 그것까지 이미 하였다"라고 말한 후 사라졌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