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윅스’가 맺어준 인연, 박하선♥류수영 오는 22일 ‘백년가약’…선남선녀 커플 결혼소식에 관심 집중
오는 22일 배우 박하선과 류수영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박하선과 류수영은 지난 2013년 MBC 드라마 ‘트윅스’에서 만나 2015년 공개 열애를 선언하고 예쁜 만남을 지속해왔다.
이어 지난 7일 각자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서울 방배동에서 신혼살림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해 류수영이 방배동에 아파트를 매입한 사실이 전해지며 당시 연인 박하선과의 결혼이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한편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박하선의 근황 사진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지난 6일 박하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사진 두 장을 게시하며 각각 ‘바다’, ‘바라던 바다’ 라는 글을 적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하선은 그림같은 풍경의 바다를 배경으로 바위에 걸터 앉아있다.
핑크색 원피스에 가디건을 입고 생머리를 늘어뜨린 박하선의 청순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박하선과 류수영은 오는 22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뒤, 신혼여행 없이 곧바로 촬영에 임할 계획이다.
류수영은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에 출연하며, 박화선은 영화 ‘청년 경찰’ 촬영 중에 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