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훈 의원, 오후 청문회 증인 출석 조윤선 장관에게 "사죄한다면서 진실 숨기려 한다"

Photo Image
출처:/ 방송 캡처

이혜훈 의원, 오후 청문회 증인 출석 조윤선 장관에게 "사죄한다면서 진실 숨기려 한다"

이혜훈 바른정당 의원이 조윤선 장관에 일침을 가했다.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마지막 청문회가 오늘(9일) 국회에서 진행됐다.

이번 마지막 청문회의 증인으로 채택된 대상은 모두 20명이지만, 남궁곤 이화여대 교수, 정동춘 전 K스포츠재단 이사장, 구순성 대통령경호실 행정관, 조윤선 문화체육부장관 등 증인 4명만 참석했다.

참고인 4명 중에는 노승일 전 K스포츠 부장만이 참석했다.

한편 이혜훈 바른정당 의원은 이날 오후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조윤선 장관에게 "사죄한다면서 진실을 숨기려 한다"고 지적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