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1박2일’ 복귀...제작진 “6일 녹화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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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정준영이 ‘1박2일’에 다시 합류한다.

KBS2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제작진은 7일 “자숙의 시간을 보냈던 ‘1박 2일’ 멤버 정준영이 2017년 1월부터 ‘1박 2일’로 복귀하게 됐다. 이에 따라 임시적으로 운영된 5인 체제가 아닌 6인 체제로 진행됨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 정준영의 무혐의 이후 최근 잇따라 정준영 복귀에 대한 이슈가 생기자 ‘1박 2일’ 멤버들과 제작진은 정준영의 복귀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했다. 이에 2017년 1월 복귀하기로 최종 결정하고, 6일 밤 첫 녹화에 합류했다. 본 녹화는 오는 15일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시청자 여러분이 보내주신 걱정과 애정에 제작진과 멤버들은 고개 숙여 감사 드린다. ‘1박 2일’은 시청자 여러분에게 웃음을 드릴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 되도록 지금보다 더욱 더 노력하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전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