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앨범 해부학] 추운 겨울을 녹일 EXO의 스페셜 앨범 'For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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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정소정 디자이너] A4 용지보다 작은 사이즈의 북클릿. 로고장인 엑소다운 로고가 눈에 띈다. 세리프체의 폰트로 겨울 분위기를 잔잔하게 표현하는 듯하다. 앨범 타이틀인 ‘For Life’는 엠보싱으로 처리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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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 커버로 북클릿 자체가 하나의 앨범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페이지엔 한국어 버전의 검은색 CD가, 맨 뒷 페이지엔 중국어 버전의 하얀색 CD가 배치되어 흑백의 대비가 눈에 띈다. CD엔 앨범 타이틀 ‘For Life’와 ‘EXO’만이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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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촬영 사진 없이 스튜디오 내에서만 찍은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겨울옷을 껴입은 멤버들의 모습이 포근해 보인다. 사진 색감도 따스해 보인다. 추운 겨울에 시각적으로 느껴지는 따스함(?)! 가사는 사진들 사이사이에 배치되어 있다. 페이지를 반으로 나누어, 앞 쪽엔 한국어 가사가 뒤 쪽엔 중국어 가사가 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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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카드 1장, 엽서 2장, 스티커 1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처음 포토카드를 발견했을 때, ‘응? 엑소 앨범 맞나? 다른 걸그룹 포토카드가 잘 못 끼워져 왔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왜 이런 생각을 했는지는 글로 설명하기보다 위의 이미지를 보면 확 와닿을 듯(!!!)

엽서는 총 두 장. 한 장은 EXO의 로고, 나머지 한 장은 멤버들의 사진이 랜덤으로 담겨있다. 실제 엽서로 쓰기엔 아까울 듯!

스티커는 애플 제품을 살 때 주는 스티커 같은 느낌. 예쁘긴 예쁜데 어디에 써야할지 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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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겨울마다 스페셜 앨범을 내는 엑소. 평소 활동이 거칠고 강한 이미지였다면 스페셜 앨범은 부드러운 이미지로 겨울에 따스함을 가져다준다. 크게 특이할 것 없는 앨범이지만 ‘Monster’부터 ‘For Life’앨범까지 본다면 쭈~욱 일정한 틀을 가져가는 듯하다. 2017년의 스페셜 앨범이 기대되는 엑소의 ‘For Life’ 해부 끝!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정소정 디자이너 in4graphic@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