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석구, 진정한 애국자?" 박사모, 서석구 변호사 탄핵심판 2차 변론 지지 "우리 대통령님 빨갱이로부터 구해주세요"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가 서석구 변호사의 탄핵심판 2차 변론을 지지하며 열혈 응원을 펼쳤다.
박사모는 지난 5일 공식카페에 서석구 변호사의 탄핵심판 2차 변론 관련 기사를 게재했다.
이와 함께 박사모는 "서석구 변호사는 대한민국을 살리는 진정한 애국자다" "우리 대통령님을 빨갱이로부터 구해주세요" "아주 시원한 변론과 논리에 박수를 보낸다" "지지하고 응원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 대통령 측 대리인인 서석구 변호사는 이날 탄핵심판 2차 변론기일에서 "촛불민심은 국민의 민심이 아니다" "소크라테스도, 예수도 검증재판에서 십자가를 졌다" "다수결이 언론기사에 의해 부정확하고 부실한 자료로 증폭될 때 다수결이 위험할 수 있다"라는 등의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