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우태운, 지코와의 출연 소감 "해투 너무 좋은 분들과 함께 해서 즐거웠습니다. 우리 우애 좋아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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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우태운 인스타그램

'해피투게더3' 우태운, 지코와의 출연 소감 "해투 너무 좋은 분들과 함께 해서 즐거웠습니다. 우리 우애 좋아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우태운이 출연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끈다.

지난 5일 우태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투 너무 좋은 분들과 함께 해서 즐거웠습니다. 우리 우애 좋아효"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우태운과 지코가 닮은 외모를 자랑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훈훈한 두 사람의 외모에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우태운은 오랜만의 방송 출연에 기대감을 드러내며 토크를 시작했지만 지코의 잇단 폭로로 인해 진땀을 흘렸다.

우태운은 자신이 먼저 지코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하다가 오히려 지코의 반격에 너덜너덜해지기 바빴다.

지코는 우태운의 사춘기 시절 반항을 동생인 자신이 다 감당했다고 전하며 우태운의 비밀들을 하나하나 밝혀 나갔다.

지코에 의해 들통 난 우태운의 면모는 화려했다. 우태운은 학창시절 지코를 잘 때리는가 하면 코딱지로 벽지를 더럽히는 등 곱상한 외모와는 다른 반전과거를 갖고있었다.

지코가 치킨을 다 먹은 게 화가 나 자는 지코를 깨우고 지코가 돈을 모아 산 옷을 먼저 개시하기도 했다는 사실에 웃음을 자아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