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YZ프린팅, CES2017서 신제품 3D프린터 다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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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최대 3D프린팅 솔루션업체 ‘XYZ프린팅’은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2017’에 참가, 스마트홈, 뷰티, 로봇 등 다양한 분야의 자사 3D프린팅 신제품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XYZ프린팅은 대만 New Kinpo 그룹의 자회사로써 3D프린터 등 다양한 관련 제품들을 개발하고 있는 곳으로, 현재 대만본사를 포함해 한국, 미국, EU, 중국, 일본, 태국 등에 지사를 두고 있다.

이번 CES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3D프린터 제품으로는 다빈치 나노(daVinci Nano), 다빈치 주니어 2.0믹스(daVinci Junior 2.0 Mix), 노블 슈퍼파인(Nobel Superfine) 등의 가정용과 산업용 3D프린터 3D젯, 3PP0A 3D 프린터 등이 있으며, 교육관련으로는 XYZ STEAM, 3D Pen Education 패키지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XYZ프린팅의 최소형 3D프린터이자 3D프린팅 입문자들에게 적합한 다빈치 나노는 편리한 원 버튼 프린팅 프로세스를 제공하고 휴대성까지 겸해 좁은 공간 활용 및 내부구조와 안전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공략했다.

보다 정밀하게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노블 슈퍼파인은 하이퀄리티 데스크탑 3D프린터다. 프로젝터의 빛을 이용하여 광경화성 수지를 면 단위로 경화시켜 적층하는 방식의 DLP(Direct Light Processing)를 도입해 XY축은 50마이크론, 적층 해상도는 최고 25마이크론의 높은 정밀도를 자랑한다. 쥬얼리나 시제품 제작 분야에서까지 활용할 수 있어 높은 가성비와 효율을 구현한다.

다빈치 슈퍼는 30cm의 대형 출력물을 높은 퀄리티로 만들어낼 수 있는 3D프린터로, 큰 크기를 한 번에 출력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이다.

SL/DLP전용의 레진 출력물을 신속히 경화시키고 뛰어난 에너지효율이 돋보이는 UV경화기는 Nobel의 강경화성 레진 기반의 프린팅 라인에서 출력되는 제품과 함께 작업할 수 있다. LED램프는 30초마다 출력물을 회전시키며 경화시켜 일관된 출력물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그 외 작고 정확한 출력물을 프린팅할 수 있는 3D JET은 고품질의 시제품 제작이 가능해 엔지니어, 장난감 제조자, 제조업, 프로젝트 디자이너 및 그 밖에 프로슈머를 타깃으로 한다.

3PP0A 3D프린터는 XYZ프린팅 최초의 복합 파우더 바인더 분사 방식을 갖췄으며, 교육용인 XYZ STEAM은 과학, 기술, 공학, 미술 및 수학 등 다양한 과목을 접목시켜 3D모델링•프린팅을 쉽고 재미있게 가르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XYZ프린팅 3D Pen Education 패키지는 컴퓨터나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필요 없이 사용, 프린트 크기에도 제약이 없어 사용자의 무한한 상상력을 펼치기 좋아 DIY공예 프로젝트 등에 적합하다.

XYZ프린팅 및 New Kinpo Group의 CEO 사이먼 션은 "비용 대비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하여 새롭고 획기적인 경험을 선사하고 싶다”며 “이를 위해서는 사용이 간편한 장치를 통해 기술적 장벽을 허무는 것이 중요하다고 믿고 있다.

올해 CES에서 3D프린팅 기술 기반의 제품들뿐만 아니라 '스마트'한 뷰티제품, 웨어러블 제품 및 로봇 공학을 이용한 제품들도 선 보이며, 소비자들의 일상 생활 모든 부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3D 프린터를 소개하며 일상을 더욱 윤택하게 하는 광범위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