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서현진의 가방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16회에서는 신 회장(주현 분)의 수술을 앞두고 퇴근길에 윤서정(서현진 분), 강동주(유연석 분), 진경(오명심 분), 장기태(임원희 분)가 남도일(변우민 분)이 운영하는 식당에 들러 처음으로 돌담병원이 아닌 외부에서 회식 자리를 갖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돌담병원 멤버들이 식사하던 도중 “둘이 사귀냐”는 질문에 사내 열애가 들킬 뻔했지만 닭살 대화를 이어가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이날 ‘낭만닥터 김사부’ 16회에서 서현진은 네이비 컬러의 깔끔한 코트에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 머플러로 겨울 패션을 완성했다.
또 사선 모양의 컬러 라인이 유니크한 백팩을 착용해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줬다. 의사인 서현진 극중 직업과 잘 어울리는 모던하면서 클래식한 디자인이 눈길을 끌었고 시청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서현진이 착용한 백팩은 칼린 코넬리 제품으로 알려졌다.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과 가방 위쪽 부분 지퍼 오픈 방식으로 실용성을 더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