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테이가 ‘불후의 명곡’에서 활약했다.
테이는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의 왕중왕전 ‘별들의 전쟁’ 편에서 출연해 6연승 올킬로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테이는 김광석의 ‘그날들’로 무대에 올랐다. 자타공인 따뜻한 감성과 시원한 폭풍 가창력으로 원곡의 매력을 살렸고 판정단은 뜨거운 환호와 기립박수를 보냈다.
테이는 그동안 쌓아온 내공을 발휘하며 437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왕중왕전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테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올해를 마무리 하는 감사한 무대를 준비하면서 잊어야 하는 것과 결코 잊을 수 없는 것의 시간들을 마주 하게 되었습니다. 잊히지 않는 일들과 풀어내야 할 아픔에 함께 하는 작은 무대가 되었으면 합니다. 올 한해도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힘차게 살아갑시다.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하게”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