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V 생생정보'에서 구지뽕나무로 끓인 추어탕 집이 소개됐다.
29일 오후 KBS2 '2TV 생생정보'에서는 맛있는 아이디어 코너가 방송됐다.
이날 맛집 사장은 "미꾸라지 내장에 진흙이 있다. 진흙들을 뱉어내야 추어탕을 끓였을 때 씁쓸한 맛이 안 난다. 원 재료가 좋아야 음식 맛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추어탕이 건강식이니까 몸에 더 좋은 재료가 없을까 하다가 구지뽕나무를 넣었다. 70~100년 정도 되는 구지뽕나무를 이용한다"고 말했다.
여기에 고소한 미꾸라지 튀김은 별미 간식이다. 이 맛집에서는 식초를 넣어 삶아 부드러운 식감의 추어튀김을 만들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