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반쯤 끝났다" 정청래, 반기문이 성공하지 못하는 10가지 이유 공개

Photo Image
출처:/ 정청래 트위터 캡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신청지 영상 등장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신천지와 관련된 것으로 알려진 여성단체 홍보영상에 등장한 것에 대해 “반쯤은 끝났다”고 주장했다.

오늘(29일) 정청래 전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한국 기독교의 신천지에 대한 인식은 가히 혐오수준에 가깝다. 반기문이 이 영상에 등장한 이상 그는 반쯤 끝났다고 봐야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정청래 전 의원은 “반기문은 성공하지 못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1.정체성이 모호하고 2.정당정치 문외한 3.핵심지지층 없고 4.검증의 칼날 피할 수 없고 5.유엔 관례 깬 무리수 6.경력 말고 내세울 게 없고 7.정치력 미지수 8.친박양자 이력 9.탄핵국면 정세불리하고 10.무엇보다 인간적 매력없다”고 주장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