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승리, 성룡과 특별한 인연 공개 “성룡子와 친분, 덕분에 성룡 만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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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승리, 성룡과 특별한 인연 공개 “성룡子와 친분, 덕분에 성룡 만났는데…”

‘라디오스타’ 승리가 성룡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승리는 “성룡 아들하고 친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승리는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중국 프로그램 촬영 당시 상하이에 있었는데 그 친구가 아버지(성룡)한테 이야기를 한 거다. 그래서 성룡 씨가 저를 부르셔서 떨리는 마음으로 만나러 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갔더니 성룡 영화 스탭 분들 거의 50명이 긴 식탁에 앉아 계시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일일이 소개시켜주셨다. ‘니하오’만 50번을 했다. 그 뒤 ‘네가 외국인이지만…’ 이렇게 조언해주시려는데 다음 스케줄을 가야 한다고 하더라. ‘중국 활동 열심히 해. 다음 스케줄 때문에 가볼게’ 하고 가셨다”라고 말했다.

또한 “너무 아쉬웠다. 제가 활동하는 데 있어서 조언도 얻고 싶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특히 MC들이 사진도 안 찍었느냐는 말에 “셀카는 찍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