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평론가 허지웅이 SNS을 통해 영화 ‘스타워즈’에 출연한 캐리 피셔 사망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허지웅은 “‘스타워즈: 로그 원’ 자정 상영을 보고 신이 나서 집에 돌아왔는데 캐리 피셔의 부고 기사를 읽게 됐다. 너무 이른 나이다. 머릿속이 복잡하고 단어를 고르기 어렵다”고 말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게재했다.
앞서 캐리피셔는 심장마비 수술 중 27일(현지시각). 6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캐리 피셔는 영화 ‘스타워즈 에피소드4-새로운 희망’에서 레아 공주 역할을 맡아 전 세계적 인기를 얻었다. 이후 캐리 피셔는 다수의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활약했으며 최근에는 ‘스타워즈 에피소드8’ 촬영도 마쳤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