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민이 SNS을 통해 방송인 예정화를 향한 비난에 해명에 나섰다.
28일 김구라와의 열애설을 예정화가 말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김정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정화를 두둔했다.
김정민은 “오늘 정말 놀라운일들이 많다. 많은 기자분들과 지인분들이 전화가 많이 왔다. 진짜 아무것도 아닌 일인데 예정화 언니를 힘들게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저랑 정화언니랑 구라오빠랑 친해서 다 장난처럼 말한 것일 뿐이다. 다들 힘들고 어두운 연말 분위기에 재미 있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오늘 하루 김구라 김정민이 재미난 인터넷쇼를 했던 하루였다고 생각해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구라는 27일 방송된 TV조선 ‘원더풀데이’에서 김정민과의 열애설에 대해 “말도 안되는 소리다. 김정민의 어머니가 나랑 동갑이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