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배우 양은주가 극을 통해 느낀 점을 말했다.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소극장 혜화당에서 열린 연극 ‘가족병-혼자라도 괜찮을까?’ 프레스콜에서 양은주는 “저는 미혼이기 때문에 자녀 입장에서 캐릭터를 보게 됐다. 저희 엄마 아빠를 보면서 어린 시절에 어떤 가정교육을 받았고 엄마 아빠는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어떤 교육을 받았나 생각하며 부모님을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연극 ‘가족병-혼자라도 괜찮을까?’는 엄마, 아빠, 아이의 화목한 웃음으로 대변되는 가족의 이미지에 도발적인 의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2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대학로 소극장 혜화당에서 공연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historich@entero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