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새 멤버 쟈니·도영 합류…내년 1월 6일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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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엔터온뉴스 유지훈 기자] 그룹 엔시티 127(NCT 127)이 2017년 1월, 9인조로 전격 컴백한다.

엔시티의 서울 팀인 엔시티 127은 오는 1월 6일 자정 멜론, 지니, 네이버 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엔시티 #127 리미틀리스(NCT #127 LIMITLESS)’의 전곡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따르면 엔시티 127은 기존 멤버인 태용, 태일, 유타, 재현, 윈윈, 마크, 해찬에 새로운 멤버 쟈니, 도영이 합류한 9인조로 컴백한다. 또한 엔시티 127로 정식 데뷔하는 쟈니는 디제잉 및 피아노 연주 실력을 지닌 멤버로다. 지난 10월 열린 대규모 뮤직 페스티벌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SPECTRUM DANCE MUSIC FESTIVAL)’과 38번째 ‘스테이션(STATION)’ 곡 ‘나이트메어(Nightmare)’ 뮤직비디오를 통해 디제잉 퍼포먼스를 선보인 바 있다.

더불어 도영은 지난 4월 엔시티 유로 데뷔해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 인턴 MC, 온스타일 예능프로그램 ‘립스틱 프린스’ 출연하는 등 dausd로 활약한 바 있다.

엔시티 127은 지난 7월 첫 미니앨범 ‘엔시티 #127’로 데뷔, 타이틀 곡 ‘소방차’로 활약했다. ‘2016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sia Artist Awards)’와 ‘2016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전자신문 에터온뉴스 유지훈 기자 tissue@enter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