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겨루기’ 윤수현, 남다른 센스로 ‘눈도장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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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캡처

'우리말 겨루기' 윤수현이 특유의 센스로 문제 맞추기에서 큰 활약을 펼쳤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1 시사교양프로그램 '우리말 겨루기'에서는 게스트로 김현철, 김지선, 김종하, 윤수현이 출연해 우리말 관련 문제 맞추기에 도전했다.

이날 몸풀기 문제 가운데 첫 번째 문제는 김종하가 도전했고, 윤수현이 100점 문제에 도전하는 김종하에게 귀여운 손동작과 함께 "안 보이는데 흙을 '콕콕콕콕' 판다"고 힌트를 줘 '두더지'라는 정답 맞추기에 도움을 줬다. 윤수현 역시 50점을 획득했다.

두 번째 문제는 김지선이 도전했다. 150점 문제에서 윤수현은 그에게 자신과 남진이 함께한 노래 '사치기 사치기'를 부르며 힌트를 줬다.

세 번째 도전자는 김종하였고, 150점 문제 도움말로 윤수현은 "초록색을 치익~"이라고 실감나는 힌트를 줬다. 이에 김현철은 곧바로 '녹두 부침개'를 맞춰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 타자는 윤수현이 나섰다. 그은 김종하의 온 몸을 베베 꼰 힌트, 김지선의 "오징어, 낙지. 나의 가족을 찾아주세요"라는 말에 곧바로 "세발낙지"라는 답을 맞췄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