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CPI 화제성 1위 고수…경쟁자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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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엔터온뉴스 유지훈 기자] ‘도깨비’가 무서운 인기로 화제성 1위를 기록했다.

26일 오후 CJ E&M이 공개한 주간 콘텐츠파워지수 리포트에 따르면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는 콘텐츠 파워지수(CPI) 부문에서 314.5 점을 기록해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도깨비’의 남다른 화제성은 다른 프로그램의 점수와 비교하면 확연하게 드러난다. 2위인 MBC ‘무한도전’은 238.5점을 기록, ‘도깨비’와 76점이라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또한 ‘도깨비’ 방송 전 1위를 지키고 있던 SBS 수목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은 236.4점으로 3위에 머물렀다.

4위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5위는 SBS 월화드라마 ‘낭만덕터 김사부’가 각각 228.5점과 226점으로 상위권에 랭크됐다.

이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MBC ‘일밤-복면가왕’이 6위와 7위에 이름을 올렸다. Mnet ‘골든탬버린’은 ‘흥’ 대결이라는 특이한 콘셉트로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8위로 신규 진입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유지훈 기자 tissue@enter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