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에 박태현 서울대 교수를 27일자로 임명했다.
박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 화학공학 학사, 한국과학기술원(KAIST) 화학공학 석사, 퍼듀대 화학공학 박사를 졸업하고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 서울대 차세대 융합기술연구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한국생물공학회 회장,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위원, 아시아생물공학연합체 부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 교수가 이사장이 되면서 창의재단은 2011년부터 3대째 교수 출신 이사장을 맞고 있다. 박 신임 이사장은 27일부터 3년 동안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과학문화 창달과 창의적 인재육성 업무를 수행한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