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이지형이 새해를 맞아 특별한 공연을 개최한다.
이지형은 내년 1월 7일 폼텍웍스홀에서 소극장 콘서트 ‘신년의 밤’을 개최한다.
‘신년의 밤’은 팬들과 함께 한 해의 시작을 맞이하는 콘셉트의 소극장 공연으로, 2013년과 2014년 공연 이후 오랜만에 선보인다. 지난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맞이하며 전하고 싶은 음악과 미발표곡을 포함해 그간 공연에서 거의 부르지 않던 노래도 들을 수 있는 자리다.
이지형은 그동안 직접 기획, 연출, 극본, 게스트 섭외까지 도맡아 아티스트의 일상을 연극으로 녹여낸 ‘더 홈(THE HOME)’과 직접 커피를 따라주며 함께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는 공연 ‘티 파티(Tea Party)’, 그리고 작업실에서 나누는 지극히 일상적이고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몰래 엿듣는 것 같은 공연 ‘밀담’ 등 다양한 브랜드 공연을 선보여왔다.
‘신년의 밤’은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어, 같은 날 오후 3시 공연을 추가로 오픈했다. 아울러 이번 공연은 007코리아(이지형, 이원석, 권정열)가 게스트로 함께할 예정이다.
이지형의 콘서트 ‘신년의 밤’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