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5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영국 팝스타 조지 마이클에 대한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영국의 주요매체는 25일(현지시간) 조지 마이클이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각종 SNS와 커뮤니티를 통해 애도를 표하고 있다. 한 누리꾼(hare****)은 “조지 마이클과 마이클 잭슨 둘 다 죽었으니 이제 가요계도 끝났다”며 이들의 업적을 치켜세웠다.
또 다른 누리꾼(ioui****)은 “안타깝다. 이번 크리스마스가 라스트였다”며 그의 히트곡 ‘라스트 크리스마스’를 떠올렸다. 다른 이(eazy****)는 “믿어지지 않는다. 청춘의 아이콘이 하나 둘씩 저 하늘의 별이 되어가는구나”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조지 마이클은 1981년 앤드류 리지리와 듀오 왬(Wham)을 결성해 데뷔했다. 이후 ‘라스트 크리스마스’ ‘케어리스 위스퍼’ ‘페이스’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했다. 조지 마이클의 앨범은 지금까지 1억 장 이상 판매된 것으로 추정된다. 빌보드가 선정한 역대 최고 아티스트 100명에도 꼽힌 바 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