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증가폭 4년 반만에 최소, 대기업 취업자 하반기에 10만 명대 무너져
일자리 증가폭이 4년 반만에 최소 수준으로 떨어졌다.
최근 통계청에 따르면 300인 이상 대기업의 일자리 증가 폭이 4년 반 만에 최소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대기업 취업자는 247만 4천 명으로, 1년 전보다 3만 7천 명 늘어나는데 그쳐 2012년 5월 이후 가정 적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에 들어 상반기까지 10만 명대 증가세를 유지하던 대기업 취업자는 하반기 들어 10만 명대가 무너졌고, 지난달에는 3만 6천 명까지 줄었습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