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설립 법인’ 아리온, 어라운드이엔티에 20억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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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엔터온뉴스 유지훈 기자] 그룹 비스트가 설립한 아리온이 어라운드이엔티 주식회사를 20억 원에 인수했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어라운드어스는 지난 9월 남성그룹 비스트가 설립한 법인이다.

이번 어라운드어스의 인수로 아리온엔터테인먼트 사업부문은 아티스트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드림티엔터테인먼트에는 걸스데이, MC몽, 홍수아, 지현우가 소속됐고 YMC엔터테인먼트는 IOI, 에일리, 배치기, 신보라 등이 몸을 담고 있다.

한편 비스트는 최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신생 기획사 어라운드 어스와 독자노선을 걷기로 결정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유지훈 기자 tissue@enter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