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유지훈 기자] 필로폰 투약 혐의로 물의를 빚었던 배우 최창엽과 쇼핑호스트 류재영이 실형을 구형받았다.
지난 11월 30일 서울남부지법에서는 최창엽 류재영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공판이 열렸다. 검찰은 최창엽에게 1년 6개월, 류재영에게는 2년의 실형을 구형했다. 선고는 내년 1월11일 진행된다.
최창엽과 류재영은 지난 11월 9월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 송치됐다.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였다.
류재영은 지난 2005년부터 CJ오쇼핑 쇼핑호스트로 활약하며 인기를 얻었다. 최창엽은 2011년 KBS 예능프로그램 ‘휴먼서바이벌 도전자’로 데뷔했다. CJ E&M 예능PD 인턴 과정을 거치며 ‘뇌섹남’ 이미지로 인기를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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