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사임당’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푸른 바다의 전설’ 후속으로 방영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는 21일, 극의 비밀을 담고 있는 이영애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임당’은 한국미술사를 전공한 시간강사 서지윤(이영애 분)이 이태리에서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의 일기에 얽힌 비밀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풀어내는 퓨전 사극이다. 일기 속에 숨겨진 천재화가 사임당의 위대한 삶과 ‘조선판 개츠비’ 이겸(송승헌 분)의 불꽃같은 이야기가 작가의 상상력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사임당’ 제작진은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펼쳐지는 이야기가 방대하게 펼쳐진다. 사임당과 서지윤, 다른 매력의 1인 2역을 소화한 이영애의 명불허전 연기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사임당’은 2017년 1월로 편성을 확정짓고 시청자를 만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historich@enter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