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인 최성원이 퇴원해 자택서 요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성원은 지난 4월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마녀보감’ 촬영 도중 경미한 타박상을 입었으나 회복 속도가 더뎌 병원을 찾았다가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이에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병원에 입원해 치료에 전념해왔다.
현재 최성원은 큰 고비를 넘기고 건강을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무신이엔티와는 계약을 해지했다.
최성원은 2010년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로 데뷔해 같은해 KBS2 ‘남자의 자격’ 합창단 편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