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삼성SDI에 이어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루시드모터스와 전기차용 배터리 공급 가능성을 타진했다.루시드모터스는 19일(현지시각) LG화학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첫 번째 양산 전기차인 `루시드 에어`에 LG화학 원통형 리튬이온 배터리 공급협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국산 원통형 소형 이차전지를 기반 전기차용 배터리 팩 등 시스템 공동 개발에 협력한 후 향후 공급 계약 여부를 결정한다.
루시드모터스는 국산 배터리를 루시드 에어뿐 아니라 다른 업체의 차량에 개발·탑재하는 파워트레인(전기차 동력장치) 사업에도 쓰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LG화학 관계자는 “LG화학 배터리 전문 지식과 루시드모터스의 차량 파워 매니지먼트 기술의 협력으로 루시드가 요구한 성능과 품질 기준을 맞추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루시드 에어는 1000마력 출력의 승용 배터리 전기차(BEV)로 한번 충전으로 최대 400마일(643km)을 주행하도록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할 예정이다.
LG화학 증시정보
증권사 목표주가 355,000원, 현재주가 대비 36% 추가 상승여력
최근 한달간 제시된 증권사 투자의견을 종합해보면 LG화학의 평균 목표주가는 355,000원이다. 현재 주가는 261,000원으로 94,000원(36%)까지 추가상승 여력이 존재한다.
증권사별로 보면 신한금융투자의 이응주, 한상원 에널리스트가 " 본업이 호황인데 금융위기를 제외하고 가장 싸다, 중국배터리 공장 인증 문제, LG생명과학 합병(12월 19일 최종 결정)이 발목을 잡았다. 이로 인해 2017년 실적 기준 PBR 1.2배 수준까지 하락했다. 금융위기(2009년)와 유가 급락(2014년)을 제외하면 가장 낮은 수준이다. 2017년 석유화학 시황은 좋고 최악의 경우에도 전기차 배터리 흑자 전환이 가능하다…" (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330,000원을 제시했고, 유안타증권의 황규원 에널리스트가 " 2016년 4분기 Flat한 실적 예상, 보수적으로 평가되고 있는 4분기 시장 컨센서스 3,933억원은 향후 상향조정이 예상된다. 부문별 특징을 요약하면 ‘석화부문 정체, 전지부문 흑자전환, 편광판/전자재료 정체, 농화학 계절 비수기’ 등이다. 국내 NCC설비는 풀가동 되고 있다. 원료인 나프타 가격 인상으로 PE/PP 등 기초 유화부문은 소폭 약세가 예상된다…" (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370,000원을 제시했다.
최근 한달간 제시된 증권사 투자의견을 종합해보면 LG화학의 평균 목표주가는 355,000원이다. 현재 주가는 261,000원으로 94,000원(36%)까지 추가상승 여력이 존재한다.
증권사별로 보면 신한금융투자의 이응주, 한상원 에널리스트가 " 본업이 호황인데 금융위기를 제외하고 가장 싸다, 중국배터리 공장 인증 문제, LG생명과학 합병(12월 19일 최종 결정)이 발목을 잡았다. 이로 인해 2017년 실적 기준 PBR 1.2배 수준까지 하락했다. 금융위기(2009년)와 유가 급락(2014년)을 제외하면 가장 낮은 수준이다. 2017년 석유화학 시황은 좋고 최악의 경우에도 전기차 배터리 흑자 전환이 가능하다…" (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330,000원을 제시했고, 유안타증권의 황규원 에널리스트가 " 2016년 4분기 Flat한 실적 예상, 보수적으로 평가되고 있는 4분기 시장 컨센서스 3,933억원은 향후 상향조정이 예상된다. 부문별 특징을 요약하면 ‘석화부문 정체, 전지부문 흑자전환, 편광판/전자재료 정체, 농화학 계절 비수기’ 등이다. 국내 NCC설비는 풀가동 되고 있다. 원료인 나프타 가격 인상으로 PE/PP 등 기초 유화부문은 소폭 약세가 예상된다…" (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370,000원을 제시했다.
[재무분석 특징]
영업이익률 현재 9.32%로 업종평균 상회. PER은 13.66으로 업종평균보다 높으며, PBR은 1.22이다.업종내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비슷한 4개 종목과 비교해보면 LG화학은 자산가치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나타내는 PBR이 가장 낮은 상태를 보이고 있으며, 순이익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보여주는 PER은 상대적으로 적정한 수준를 유지하고 있다.
영업이익률 현재 9.32%로 업종평균 상회. PER은 13.66으로 업종평균보다 높으며, PBR은 1.22이다.업종내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비슷한 4개 종목과 비교해보면 LG화학은 자산가치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나타내는 PBR이 가장 낮은 상태를 보이고 있으며, 순이익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보여주는 PER은 상대적으로 적정한 수준를 유지하고 있다.
| LG화학 | LG생활건강 | 아모레퍼시픽 | 한국타이어 | 롯데케미칼 | |
| ROE | 8.9 | 23.5 | 16.7 | 15.4 | 16.8 |
| PER | 13.7 | 22.4 | 29.6 | 8.1 | 8.4 |
| PBR | 1.2 | 5.3 | 5.0 | 1.3 | 1.4 |
| 기준년월 | 2016년9월 | 2016년9월 | 2016년9월 | 2016년9월 | 2016년9월 |
외국인/기관 순매수, 개인은 순매도(한달누적)
11월29일부터 기관이 15거래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벌이고 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순매수량을 늘리며 259,422주를 순매수했고, 기관도 초반에 동종목을 순매수한 이후에 기세를 이어가며 583,324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들은 매도 관점으로 접근하면서 842,746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월29일부터 기관이 15거래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벌이고 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순매수량을 늘리며 259,422주를 순매수했고, 기관도 초반에 동종목을 순매수한 이후에 기세를 이어가며 583,324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들은 매도 관점으로 접근하면서 842,746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38%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LG화학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38%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3.08%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한달간 LG화학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38%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3.08%를 나타내고 있다.
거래비중 기관 22.54%, 외국인 40.64%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40.64%, 개인이 36.81%, 기관은 22.54%를 기록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이 39.64%, 외국인이 33.43%, 기관은 26.92%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40.64%, 개인이 36.81%, 기관은 22.54%를 기록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이 39.64%, 외국인이 33.43%, 기관은 26.92%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가와 투자심리는 강세, 거래량은 보통
최근 주가변동폭을 기준으로 한 현재 주가는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큰 특징을 보이고 있고, 거래량만을 가지고 볼 때는 적정한 수준에서 특별한 변화는 포착되지 않고 있다. 심리도를 살펴보면 상승패턴속에 투자자들의 심리도 가벼워지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정배열을 이루는 전형적인 상승국면에 있다.
최근 주가변동폭을 기준으로 한 현재 주가는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큰 특징을 보이고 있고, 거래량만을 가지고 볼 때는 적정한 수준에서 특별한 변화는 포착되지 않고 있다. 심리도를 살펴보면 상승패턴속에 투자자들의 심리도 가벼워지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정배열을 이루는 전형적인 상승국면에 있다.
10월18일에 LG화학 3/4분기(2016년7월~9월)실적 발표됨
| <발표치> | 매출액 | 영업이익 | 당기순이익 |
| 3/4분기 | 5조0540.1억 | 4,609.1억 | 2,988.8억 |
| 직전분기 대비 | 3.2% 감소 | 24.7% 감소 | 20.4% 감소 |
| 전년동기 대비 | 2.4% 감소 | 15.6% 감소 | 12.7% 감소 |
[LG화학 2016년 예상 실적]
[LG화학 2016년 예상 지표]
| 날짜 | 증권사(애널리스트) | 매출액 | 영업이익 | 당기순이익 |
| 16/12/16 | 미래에셋대우(박연주) | 207730억 | 20460억 | 14060억 |
| 16/12/15 | 신한금융투자(이응주, 한상원) | 206387억 | 20313억 | 13616억 |
| 16/12/08 | 유안타증권(황규원) | 206395억 | 20041억 | 13454억 |
| 16/12/02 | 키움증권(이동욱) | 201898억 | 18529억 | 12071억 |
| 16/11/16 | 유진투자증권(곽진희) | 202738억 | 18988억 | 13281억 |
| 날짜 | 증권사(애널리스트) | EPS(원) | BPS(원) | PER(배) | PBR(배) | EV/EBITDA(배) |
| 16/12/16 | 미래에셋대우 (박연주) | 19038 | 189417 | 13.3 | 1.3 | 5.4 |
| 16/12/15 | 신한금융투자 (이응주, 한상원) | 18030 | 189814 | 13.7 | 1.3 | 5.5 |
| 16/12/08 | 유안타증권 (황규원) | 19763 | 189350 | 12.3 | 1.3 | 5.5 |
| 16/12/02 | 키움증권 (이동욱) | 16335 | 187688 | 14.0 | 1.2 | 5.5 |
| 16/11/16 | 유진투자증권 (곽진희) | 20041 | - | 11.8 | 1.3 | 5.2 |
[LG화학 주주현황]
| 성명 | 주식수 | 지분율 | 최종변동일 |
| (주)엘지(외3인) | 22,224,773주 | 33.54% | 2016년 10월 21일 |
| 국민연금공단 | 5,779,944주 | 8.72% | 2016년 07월 27일 |
| LG화학자사주 | 359,795주 | 0.54% | 2014년 12월 31일 |
박태준 전기차/배터리 전문기자 gaiu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