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윈, 소비자가 수입차 가격 결정하는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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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윈 겟차 이벤트 이미지<사진 올윈>

공동낙찰 플랫폼 올윈(ALLWIN)은 16일부터 신차 견적비교 서비스 `겟차(GETCHA)`와 함께 소비자 손으로 자동차 가격을 결정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비자의 지불의향 가격을 통해 가격을 책정하는 올윈과 견적을 비교해 역경매로 소비자와 딜러를 중개하는 겟차 방식이 만났다.

이번에 선보이는 차량은 2017 연식 `BMW 320d`다. 모두 5대가 준비됐다. 올윈 `그룹옥션(Group Auction)`을 통해 고정가에 판매하는 수입 신차 가격을 구매 의사가 있는 소비자가 직접 결정한다. 준비된 차량 수량만큼 인원이 공동 낙찰받는다.

출고가 대비 12~24% 가량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한다. 차량 출고가는 4990만원이다. 올윈 그룹옥션에서 소비자가 입찰하는 가격 범위는 3990만원부터 4450만원으로 설정됐다. 최종 낙찰자에게 `솔라가드 프리미엄 퀀텀` 틴팅 50만원 상품권이 함께 제공된다.

올윈 홈페이지, 안드로이드 앱에서 16일 오전 11시부터 시작, 20일 오후 2시까지 실시한다. 공동낙찰자는 20일 화요일 오후 2시에 발표한다. 공동낙찰자는 겟차와 상담해 현금, 할부, 렌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결제한다. 차량 인도 시기와 장소도 겟차와 상담으로 정한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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