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김동준이 드라마 ‘빛나라 은수’에서 현실감 있는 막내 역할을 톡톡히 소화해내고 있다.
김동준은 지난 14일 KBS1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12회에서 윤가식품 철부지 막내 윤수호 역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준은 아버지와 약속한 조리사 자격증을 따려고 공부에 열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잘난 형(최정원 분)이 자신과 달리 엄마에게 가방을 선물하는 모습을 보고 나중에 더 좋은 가방을 사주겠다고 말하며, 현실 속 형제들 사이에 있을 법한 상황들을 맛깔스럽게 소화해냈다.
특히 은수(이영은 분)와 마주칠 때마다 생겨나는 사건들은 인연인지 악연인지 둘 사이의 다음 전개를 궁금하게 만든다.
김동준은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와 웹드라마 ‘후유증’, ‘선택’ 등 다수 작품을 통해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이며 연기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
